전남 순천 갈만한 곳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여행 필수코스 데이트 장소
순천드라마촬영장

 

 

안녕하세요.

순천 하면 생각나는 게 저는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순천을 다녀오고 갈 만한 곳이 참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다녀왔는데요.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

주소 : 전남 순천시 비례골길 24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17:00까지 입장가능)
☎ 061-749-4003

가격표
- 성인 3,000원
- 청소년2,000원
- 어린이1,000원

 

 

안내도를 보면 80년대 서울 변두리, 60년대 순천읍내, 70년대 달동네가 있는데요.

70년대생인 저는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가 정겹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은 작품을 촬영했습니다.

제가 본 드라마는 '사랑과 야망', '악귀' 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화포스터가 걸려 있었는데 '임예진'님 인 것 같아요. 

'알개시대', '진짜 진짜 좋아해' 는 너무 오래된 영화가 보지 못했습니다.

 

'추억의 고고장'이 있는데 저는 나이트나 락카페 시대라 고고장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대도 분위기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ㅋ

 

나이키나 아디다스는 지금도 있는 디자인 같습니다.

청춘사진관도 있고 데이트 장소 맞는 것 같습니다.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저도 많이 찍었습니다.

 

이 선거 포스터는 다시는 보지 못할 가보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학교 의자들이 많이 좋아졌는데 저희 때는 저 나무 의자였죠.

 

이 사진은 60년대 순천읍내라고 하는데 이 모습은 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에서 자주 봤던 모습입니다.

 

'동백'이라는 드라마 촬영장이라고 합니다.

드라마를 보지 못해서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70년대 달동네가 정말 신기했어요.

달동네는 아니었지만 저 어릴 때 살던 모습과 집들이 비슷하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ㄷ'자형 집이 너무 좋아요.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달동네 꼭대기에 오르면 교회가 있습니다.

 

달동네 꼭대기에서 내려오는 길에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이런 노래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텔레비전에 한 번 나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가 저렴해서 아이들과 같이 가도 좋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구경할 것도 많고 사진 찍을 곳은 더 많은 알찬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이었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