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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마음여행

1박2일 부산여행 - 1일차

by 개미마음 2019. 9. 4.

KTX 타고 부산으로 Go~ Go

부산 1일차

 

부산역

 

 

부산역 도착 하자마자 렌트해서 점심 먹으러 기장 연화리 해녀촌으로 출발~

 

 

연화리해녀촌

 

모듬해산물 5만원

 

전복죽-2인분(2만원)

 

해산물보다 전복죽이 정말 끝내줬습니다. 전복죽 때문에 다시 가야한다는~

배를 채웠으니 바로 옆에 있는 해동 용궁사로 Go~

 

해동용궁사

 

부산의 바람이 좋아 해동 용궁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멍 때려주니 세상 근심 다 사라지는 듯~

기장미역 산다고 기장시장에 가서 호떡이랑 떡볶이 먹으며 미역과 다시마, 멸치 잔뜩 사고,

멀리 다리 건너 감천마을로 갔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감천마을

 

감천마을 명소 어린왕자

 

어린왕자와 사진 찍으려는 연인들이 줄이 너무 많이 포기하고 사람없을 때 어린왕자와 여우만 살~~짝 찍고 왔네요.

오랫동안 줄서서 찍으려니 한장이라도 좋은 사진 남기려고 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적당히 찍어야지

한 커플이 포즈 5~6번정도 취하면서 찍는데 참~~기다리려다 지쳐서 발길 돌리고 말았습니다.ㅠㅠ

 

국제시장 구경하고 자갈치 시장에서 회포장하려고 자갈치시장으로 출발~~

 

 

 

씨앗 호떡

 

연예인들이 많이 먹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한번정도 먹을만 하고 그렇게 맛있다는 아이였어요.

 

 

 

 

국제시장은 거의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아서 구경은 제대로 못했지만,

영화에서 봤던거랑 좀 다른 느낌이라 실망했습니다.

그냥 남대문 수입상가 같은 느낌이랄까....

 

 

자갈치시장

 

 

국제시장쪽에서 주전부리를 많이 해서 회는 광어,우럭 한마리씩만 해서 숙소에서 간단한 술안주로 샀습니다.

자갈치시장 입구에 길가에서 엄청난 쥐 몇마리를 봤더니 담에 자갈치시장을 다시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얼마나 잘 먹었는지 쥐 크기와 비둘기 만하다고 해야할까요...정말 징그러웠어요...ㅠㅠ

 

숙소가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앞이라 해운대로 Go~~

 

 

해운대 야경

 

해운대에서 공연도 많이 있더라구요.

어떤 남자분이 바이올린 연주를 했는데 정말 운치있었어요.

 

맨발로 모래사장 걸으며 발자국도 남겨보고

 

그냥 숙소로 들어가기 싫어서 우린 웨스턴비치에서 맥주 한잔을 하고 또 숙소에 가서 회와 소주 일잔 했습니다.

아침 8시 서울역에서 출발했는데... 정말 알차게 하루를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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